창업 이야기2011. 3. 18. 00:05

목공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었다.

슬슬 형태를 갖추어 나가기 시작한 Master Coffee !

빨리 마시고 나가는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나무 소재를 많이 써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려고 생각 했다.

물론 나무를 사용해서 인테리어 비용이 올라가고 그만큼 시간도 더 걸리고 있지만

예전부터 생각 해 오던 것이였기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었다.

나무도 되도록 좋고 튼튼한 나무를 쓰자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



까페의 심장. 바리스타 공간. 이전보다 짜임새가 갖춰지고 있다.




핸드드립을 직접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바. (바리스타에겐 부담이겠지만.. ^^)



메뉴판이 들어갈 자리. 고객이 보기 편하게 사선으로 배치 하였고.. 안에는 수납공간을 넣었다.



수납공간 수납공간 수납공간...!!!




밝은 느낌을 원했기에 조명도 충분히 들어가서 실내가 어둡거나 하는 일은 없을거다.


 

전면창 쪽에 위치한 로스팅 공간. 로스팅시 나오는 열기를 빨아들일 덕트를 나무로 짜 넣었다.
혹시나 열에 의한 변형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



로스팅시 나오는 열기는 밖으로 빠져나가서 커피 볶는 향기를 내뿜게 된다. (근데 생각보다 연기도 안나고 티도 안나고...)




전체적인 실내의 모습. (사진으론 반밖에 안나왔다. ^^)



전체적인 외부의 모습. 상당히 고급스러운 나무를 사용하였고 아직 간판은 디자인 중이다.

 

 

 

 

 






Posted by Cafe Le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