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이야기2016. 3. 1. 12:22

 

리즈 골든 에스프레소를 매장에서 이용하시려는 분이 요즘 부쩍 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원두 납품 문의가 많이 들어 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부탁 드립니다.     Cafe Leez (032-652-5580)

 

전화 주시면 납품에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부천 전지역 거래 가능하며 단가는 월 사용량에 조금씩 따라 달라집니다.

1회 주문량은 최소 4kg 이며 연락 주시면 무료 원두 샘플을 들고 직접 찾아뵙겠습니다.

납품은 1kg 원두봉투를 이용하며 아로마밸브가 부착되어 커피의 맛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리즈 골든 에스프레소는 100% 아라비카 원두이며 핸드드립에 사용되는
  최상급의 원두만을 사용합니다 -

원하시는 맛이 있으시면 상담 후 새로운 블랜딩이 되더라도
최대한 맞춰서 납품해드립니다.

 

 

커피의 맛 !

이제 경쟁력 입니다.!

 

 

 

ps -  커피 추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장님이 계시다면 납품시 맛있는 커피 추출에 대한
        기본 세팅을 짧은 원리 강의와 함께 잡아드립니다.

 

     - 이 게시물은 2013년 5월 작성 이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Cafe Leez
Master Coffee2012. 3. 9. 23:38

 

 Café Leez 원두 판매                     100g       /     200g (원)           
               
티오피아 예가채프 코케 허니 G1          8,5 / 16,0  
   커피가 시작된 곳 바로 에티오피아! 그중에 예가채프 코케허니는  1 KG - 38,0
   농후한 맛과 진한 흙냄새 그리고 군고구마를 생각나게하는  
   부드러운 산미 그리고 풍부한 향의 최고급 커피 입니다.     
   생산지 : GedeoYirgacheffe   품종 : Mixed Heirloo m      
   생산고도 : 1,900m~1,950m   프로파일 : Honey, citrus, caramel, tangerine
               
테말라 SHB 제뉴인 안티구아         8,0 / 15,5  
   과테말라 화산가스와 토양에서 자란 커피로 자란 스모키 커피로   1 KG - 36,0
   입안에 남는 쌉쌀함의 여운과 상쾌함이 일품인 커피 입니다.   
   생산지 : Antigua  품종 : Caturra, Bourbon        
   생산고도 : 1,400m~1,600m   프로파일 : Dark Chocolate, mandarin, caramel syrup, almond
               
라질 세하도 램프 NY2 FC 17/18  8,0 / 15,5  
   세하도 램프 FC는 브라질 최고등급의 커피로 향이 뛰어나고  1 KG - 36,0
   단맛, 쓴맛, 신맛(산미)이 적절히 조화된 쌉쌀한 느낌의 커피 입니다.
   생산지 : Cerrado, Minas Gerais Alimentos   품종 : Catuai, Acaia, Mundo Novo
   생산고도 : 900m~1,000m   프로파일 :Biscuit Aroma, Citrus, Roasted Almond, Maple syrup, Well balance






             
리즈 골든 에스프레소 블랜드 8,0 / 15,5 --------------    상시 로스팅
   리즈 골든 에스프레소 원두는 에티오피아 코케 허니, 콜롬비아, 브라질  500g - 27,0   
   과테말라 최고 등급의 커피를 리즈만의 비율로 유기농 블랜딩 한    1 KG - 36,0   
   어떤 배리에이션과도 어울리는 깔끔한 맛의 에스프레소 커피입니다. - 리즈 아메리카노와 동일 원두
               
 
[Decaf] 과테말라 스위스 워터 디카페인 8,5 / 16,0  
   과테말라 디카페인 원두는 카페리즈가 10년동안 여러 디카페인
 1KG - 38,0
   원두를 테스트 후에 최종 결정한 디카페인 원두로 절제된 산미와 .
   뛰어난 단맛을 자랑 하는 디카페인 원두 입니다. (브루잉, 에스프레소)
   생산지 : Cerrado, Minas Gerais  품종 : Bourbon, Catuai, Caturra
   생산고도 : 1,200m ~ 1,600m   프로파일 : Green tangerine nuance, Pecan, Malt, Cereal,
               
 싱글 1Kg 이상 대량 문의시 48시간 전에 말씀 해주시면 준비해 드립니다.
 분쇄가 필요하시면 바리스타에게 요청해주세요. (핸드드립/메이커/에스프레소/모카포트용)
 재구매시 새 주문량의 20%를 더 드립니다. (100g , 200g 주문시 한정, 이전 구매 봉투 지참시)


 

Posted by Cafe Leez
Menu2011. 9. 18. 21:53

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 코피 루왁 !(Kopi Luwak)....!!!

인도네시아에 서식하는 사향고양이는 산을 돌아다니며

제일 잘 익은 커피 열매를 따먹고 그 씨(생두)는 소화되지 못하고 배설을 하는데

그 배설물 사이에 섞여 나오는 극 소량의 생두를 채집하여 만드는 커피.


그 희소성 만큼은 세계 제일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도 세계 제일)
 
실제로 국내에서 100% 자연산 코피루왁의 가격은 정말 어마 어마 하다.

생두 1kg 기준으로 케냐같이 고급커피라고 불리는 경우 2~3만원 남짓인데 비해

코피 루왁은 1kg에 50~60만원 수준 !

수십배에 달하는 가격은 그 희소성을 대변해준다.





-사향고양이. 우리가 보는 보통의 고양이처럼 마냥 귀엽지는 않다.


 - 사향고양이의 배설물. 즉 코피 루왁! (사실 똥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 -.-) 초코바 아님!





고객 판매용은 아니고 마스터커피 바리스타님들께 코피 루왁을 경험해보게 하기 위해 구입한 코피 루왁!





사실 코피 루왁은 그 희소성 만큼은 세계 제일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라고 하는데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냥 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를 마셔 봤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할듯.


특유의 향과 진한 여운이 있지만 다른 커피보다 수십배 맛있다던지 하지는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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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fe Leez
창업 이야기2011. 3. 20. 00:32

-로스팅을 기다리는 블렌딩 된 여러 종류의 생두들..




벌써 시작한지 한달이나 된

에스프레소 원두 블랜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드는 많은 메뉴들의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의 맛을 잡기 위한 소리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에스프레소의 맛은 일단 가장 많이 나가는 아메리카노로 마셨을때

텁텁하지 않고 상쾌한 맛이 났으면 좋겠고

우유가 들어간 라떼류의 음료들에서는 고소한 맛이 났으면 좋겠다.


이 둘을 모두 만족시키는 블렌딩은 정말 어렵다.


혼합 블렌딩 로스팅도 해보고

여기에 추가로 후 블렌딩도 해보고...

단종 로스팅 후에 또 블렌딩도 해보고

이러 저리 생두의 비율을 맞춰가며 블렌딩 하고 있다.


어느정도 가닥을 잡긴 했는데 미묘한 맛을 잡기 참 힘들다.

에스프레소 원두 판매 회사들이 왜 블렌딩 비율을 공개 안하는지 알것 같다.


요즘 로스팅을 시작 하면 하루에 에스프레소만 십여잔. 많게는 스무잔 넘게 마시면서

맛을 잡아가다보니 집에서 새벽 3시가 넘어도 몸은 정말 피곤해 쓰러지겠는데

정신만 말똥 말똥 해서 아주 힘들다... -.ㅜ




Posted by Cafe Leez
창업 이야기2011. 3. 18. 00:05

목공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었다.

슬슬 형태를 갖추어 나가기 시작한 Master Coffee !

빨리 마시고 나가는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나무 소재를 많이 써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려고 생각 했다.

물론 나무를 사용해서 인테리어 비용이 올라가고 그만큼 시간도 더 걸리고 있지만

예전부터 생각 해 오던 것이였기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었다.

나무도 되도록 좋고 튼튼한 나무를 쓰자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



까페의 심장. 바리스타 공간. 이전보다 짜임새가 갖춰지고 있다.




핸드드립을 직접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바. (바리스타에겐 부담이겠지만.. ^^)



메뉴판이 들어갈 자리. 고객이 보기 편하게 사선으로 배치 하였고.. 안에는 수납공간을 넣었다.



수납공간 수납공간 수납공간...!!!




밝은 느낌을 원했기에 조명도 충분히 들어가서 실내가 어둡거나 하는 일은 없을거다.


 

전면창 쪽에 위치한 로스팅 공간. 로스팅시 나오는 열기를 빨아들일 덕트를 나무로 짜 넣었다.
혹시나 열에 의한 변형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



로스팅시 나오는 열기는 밖으로 빠져나가서 커피 볶는 향기를 내뿜게 된다. (근데 생각보다 연기도 안나고 티도 안나고...)




전체적인 실내의 모습. (사진으론 반밖에 안나왔다. ^^)



전체적인 외부의 모습. 상당히 고급스러운 나무를 사용하였고 아직 간판은 디자인 중이다.

 

 

 

 

 






Posted by Cafe Leez
창업 이야기2011. 3. 17. 23:51


철거는 완전히 끝이 났고 목공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공사 현장.

매일 매일 나가서 현장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로스팅에 에스프레소 머신에 컵에 혼자서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러질 못하고 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도 대충 일을 끝내고 현장으로 오면 이미 저녁 시간... 

공사하시는 분들은 퇴근 한 상태이고

난 내 까페에 들어갈 수도 없이 옆 복도에서 유리창 너머로

공사의 진척 상황을 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


그래도 2~3일에 한번은 중간에 시간을 내서 현장소장님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고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것들을 바로 잡으며 공사를 진행 시키고 있다.



3월 3일에 공사 시작 했고 사진속의 이날은 3월 14일.

공사 시작한지 10일이나 지났다.



Master Coffee의 상징이 될 바 안쪽의 선반들. 이곳에 커피잔을 배열할 것이고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생각이다.




핸드드립 혹은 커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바에 직접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바를 만드는 중



한쪽 기둥 벽을 채우게 될 모자익 느낌의 나무 작품 ^^;  (한땀 한땀 수작업이라 시간 정말 오래 걸림-.-)

 

입구를 들어서면 좌우 양쪽으로 붙박이 의자가 들어간다. 항상 까페에 가면 편한 자리에 앉곤 했는데

우리 까페는 최대한 편한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어서 그렇게 결정 했다. 

저녁 늦게 불꺼진 현장을 두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창을 통해 안을 들여다 보곤 한다....-.ㅜ 



인테리어 팀장님이 모든 공정을 25일까지 완료 해주시겠다고는 했는데

주변 말 들어 보면 해주겠다고한 날자에 인테리어 정확히 끝나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한다 -.-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 까지 더 걸릴걸 예상하라는 말들이 많다.



아무튼 목공 공사가 좀 더 마무리 되면 무언가 대충의 윤곽이 나오겠지.....

매일 매일 새로운 모습에 점점 더 기대가 된다.

Posted by Cafe Leez
창업 이야기2011. 3. 8. 16:37

2011년 3월 2일 부로 기존에 영업을 하던 곳이 자리를 비우고

3월 3일 부터 들어간 공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3/2 기존 영업장이 빠지고 난 후 덩그러니 철거를 기다리는 현장



철거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면서

(전면창 윗쪽을 철거 하자 유리문 윗 부분이 아예 없어서

유리문 까지 모두 철거를 해야 하는 일이..... 1000만원 가까이 추가 -.ㅜ)

당황한 적도 있지만 그래도 사고가 많은 철거 공사 기간

아무도 다치는 사람 없이 무사히 철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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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전면 유리는 모두 철거하고 다시 할 수 밖에 없었다... 흑...



기본적인 인테리어 컨셉은

나무를 많이 사용하여 질리지 않고 따뜻한 느낌에 오래 있어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컨셉을 정했다. 주변에서 자리가 불편해야 손님이 빨리 마시고 나간다! 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지만 까페라는 곳이 단지 커피를 마시는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커피를 보다 편하고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라면 바리스타의 음료제조 능력은 물론

인테리어도 한 몫 하는건데..... 일단은 수익보다는 손님의 편안함을 위주로

인테리어 컨셉을 잡았다.


요즘 거의 매일 도면이 약간씩 수정되고 있고 중간 중간 내가 결정해야 할 일들이늘어나고 있어서

정답없는 문제에 골 머리를 싸매고 있지만

조금씩 틀이 잡혀가는 공사 현장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면서 부담감도 한층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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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찍은 사진이라 안나왔지만 오늘 이미 천정공사는 마무리 되었다.



정확한 오픈 날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3월말 오픈을 목표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다.

이제 늦어도 3주 정도 후면 역사적인 마스터커피의 오픈이 이루어지겠지.


잘해야 할텐데... 정답이 없으니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

Posted by Cafe Leez